(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10월 28~11월 1일) 국내 증시에 클로봇, 성우, 유진기업인수목적11호 주식회사, 탑런토탈솔루션, 에이럭스 등 5개 사가 상장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로봇 서비스, 소프트웨어(SW) 개발 업체인 클로봇이 상장한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 후 로봇 실내 자율주행 SW와 로봇 관제 SW 등을 생산해왔다.
클로봇은 5조570억원 규모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고, 일반 청약 경쟁률은 1천94.49대 1로 집계됐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 밴드(9천400~1만900원)를 초과한 1만3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44%다.
오는 31일에는 코스닥 시장에 성우와 유진스팩11호가 상장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는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이차전지 부품 제조사인 성우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9조7천996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했다. 청약 경쟁률은 816.63대 1이다.
성우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밴드(2만5천~2만9천원)를 초과한 3만2천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다음 달 1일에는 탑런토탈솔루션와 에이럭스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전자 부품 기업인 탑런토탈솔루션은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8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희망 공모가 밴드(1만2천~1만4천원)를 넘어선 1만8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청약 증거금은 5조5천372억원을 보이며 흥행했고, 일반 경쟁률은 984.39대1, 비례 경쟁률은 1천969대 1로 집계됐다.
에이럭스는 무인기(드론)·로봇 제조 기술과 생산 시설을 보유한 드론·로봇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 기업이다. 초경량 드론과 로봇 개발을 통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럭스는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밴드(1만1천500~1만3천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6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6천196억원을 보였고, 경쟁률은 539.86대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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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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