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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요 기업실적 증시 변동성 장세…금융주 주주환원책 주목"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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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변동 성장세가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주 후반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몰려 있다는 점은 주중 증시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 대선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채 코스피는 2,600선 위아래로 등락을 거듭하며 업종 간 순환매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25일 코스피는 금융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외국인 이탈이 계속되면서 오름폭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잠정실적을 발표했고 오는 31일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9% 오른 2,583.27을, 코스닥지수는 0.98% 하락한 727.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역대 최장인 33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면서 삼성전자는 5만5천900원까지 하락했다.

이번 주는 알파벳(29일), 마이크로소프트(30일), 애플(31일)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국내에서도 오는 31일 삼성전자의 확정 실적이 공개된다.

한 연구원은 "지난주 KB금융과 신한지주가 대규모 주주 환원책을 발표함에 따라 전반적인 금융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기에, 이들 업종에 대한 단기차익 실현 물량은 출현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다만 주중 예정된 여타 금융주들의 주주환원책 발표 이후 금융주를 둘러싼 긍정적인 수급 환경이 재차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자동차 업종이나 여타 수출업종들도 오는 1일 예정된 10월 품목별 수출 모멘텀 변화를 통해 주가 회복의 기회를 찾을지도 주중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4포인트(0.09%) 오른 2,583.27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7.18포인트(0.98%) 내린 727.41에 거래를 마쳤다. 2024.10.25 mon@yna.co.kr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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