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중동 긴장 고조와 미 대선 등의 여파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아시아시장에서 상승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3.40bp 오른 4.276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30bp 상승한 4.1400%를, 30년물 금리는 3.60bp 오른 4.5370%에 거래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미국 소비심리를 비롯한 경제지표들이 양호하게 나온 가운데 국제유가가 중동 우려로 급반등하면서 국채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이에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2.60bp 상승해 4.1070%, 10년 금리는 2.80bp 올라 4.2420%를 나타냈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은 다소 진정된 분위기다. 이스라엘은 26일 새벽 이란의 군사 시설을 겨냥해 공습했으나 핵이나 석유 시설을 피해 보복 수위를 조절했다.
이란도 자국 방공망으로 공습을 성공적으로 막았다고 반응하는 등 재보복 가능성이 크지 않으리라고 점쳐진다. 이에 국제유가는 아시아장에서 4% 급락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에는 10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와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60포인트(0.16%) 오른 104.472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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