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5.8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64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82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0틱 하락한 116.10에 거래됐다. 증권이 49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474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69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거래가 없다. 오전 중에는 전거래일 대비 1.18포인트 하락한 139.58을 나타냈고 거래량은 1계약이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국채 2년 금리가 2.40bp, 10년 금리가 3.10bp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70원 하락했다.
국고 5년물은 2.995%에 1조2천억 원 낙찰됐다. 응찰은 4조2천780억 원이었다.
정부는 올해 29조6천억 원으로 예상되는 세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기금과 특별회계에서 최대 16조원의 가용 재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외국환평형기금에서도 4조~6조원을 끌어온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채를 추가 발행하지 않고 정부 내 가용 재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성장률 전망치 달성과 관련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수출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번주 대외 지표가 많은데 금리 상승 압력이 상대적으로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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