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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하락 전환…이창용 총재 발언·외국인 주시

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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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5.8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520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3천505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하락한 115.9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93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274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14포인트 내린 139.78을 기록했다. 거래는 1계약 이뤄졌다.

오전 중 진행된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이 총재는 우리나라 경기는 침체가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재정을 통한 전면적인 경기 부양책은 필요 없다고 발언했다.

오후 들어 국채선물은 강세 폭을 크게 축소하더니 이내 약세 전환했다.

오후 중 국정원이 이날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고위급 장성 등을 포함한 일부 병력이 전선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면서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암살 가능성을 의식해 경호 수위를 격상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시장에 일시적으로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오전에 비해 하락폭이 축소됐다. 2년물 금리는 0.9bp, 10년물 금리는 0.8bp 내렸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 20년말 입찰은 금리 3.025%에 4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1조2천870억원이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이창용 총재의 국감 멘트가 다소 매파적(호키시)인 부분도 있는 듯하다"며 "심상치 않아보여서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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