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NAS:INTC)이 중국 공급망 개선을 위해 약 4천억원 규모의 현지 투자를 단행한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텔은 쓰촨성 청두 공장에 3억달러(약 4천154억원)를 투입해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기지를 확장한다.
기존 시설을 기반으로 서버 칩 패키징·테스트 시설을 추가해 현지 공급망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고객 솔루션 센터를 설립할 방침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인텔 청두 공장은 전 세계로 배송되는 인텔 노트북 프로세서의 절반 이상을 포장 및 테스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패키징 및 테스트는 반도체 제조의 마지막 단계로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미·중 반도체 갈등 속에서도 중국은 여전히 인텔의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지난해 인텔 전체 매출의 27%를 중국이 차지해 미국(26%)보다 높았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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