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9일 중국 증시는 에너지와 부동산 관련 주식이 하락한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중국 당국의 추가 부양책 등을 기다리며 눈치 보기 장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5.79포인트(1.08%) 하락한 3,286.41을, 선전종합지수는 29.65포인트(1.48%) 내린 1,972.93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하는 듯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내달 5일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질 위험에 대비하는 가운데 중국 지도부 회의가 내달 4~8일에 열릴 예정인 만큼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모습이다.
이날 지수 하락세를 주도한 것은 에너지와 부동산 관련 주였다. 에너지 부문은 1.8%, 부동산 부문은 2.1% 하락하며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반면, 기술주는 1.2% 상승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RP)을 3천828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 대비 0.20% 상승한 7.1570위안을 기록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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