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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美 연동·호주 CPI 대기

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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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5.85를 기록했다. 은행은 1천26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17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16.15에 거래됐다. 증권은 1천15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천77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9.78을 기록했다.

간밤 미 국채 강세에 연동하면서 오전 중 발표될 호주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오늘은 잠시 후 나올 호주 CPI에 일시적인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고 이후 외국인 매매에 연동할 듯하다"면서 "이번 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과 고용지표도 앞두고 있어서 움직임은 다소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통화정책 컨센서스가 올해 추가 인하가 없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3년 금리는 2.85~2.95%로 좁은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2년물이 4.40bp 하락한 4.1000%, 10년물은 2.80bp 내린 4.2560%를 기록했다.

미 국채 입찰이 강하게 진행되면서 미국 채권시장은 장중 강세로 방향을 잡았다.

미 재무부가 실시한 7년물 440억달러어치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은 4.215%로 결정됐다. 사전 거래(When-issued) 수익률인 4.235%를 밑돌면서 강세 낙찰됐다.

미 노동부의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9월 구인 건수가 계절 조정 기준 744만3천건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약 800만건)을 밑돌았다.

콘퍼런스보드(CB)의 10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08.7로 전월 대비 9.5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3월 이후 최대 상승 폭으로, 예상치(99.5)를 크게 웃돌았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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