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청약 순항
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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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도 양주에서 실시한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우건설은 29일 실시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일반분양 718세대 1순위 청약에서 2천456건이 접수돼 평균 3.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공급까지 포함하면 총 3천69건이 접수됐으며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 A유형의 8.52대 1이었다.
대우건설은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청약 결과가 최근 3년 내 최고 성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기록한 이 지역 최다 1순위 청약은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 가든의 2천322건이었다.
대우건설은 청약에 앞서 견본주택 방문객이 3일 동안 9천명에 달하는 등 전조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평형에서는 순위 내 미달을 기록한 곳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전용 59㎡ C유형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지 못했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 84㎡ 등 총 1천172세대를 조성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20일 등 3일간이다.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있다.
[출처: 대우건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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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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