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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3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폭락…시간 외서 3.6%↓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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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코인베이스(NAS:COIN)가 암호화폐 시장 거래 침체로 인해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폭락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3분기 순이익은 7천550만 달러(주당 28센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230만 달러(주당 1센트)의 손실에 비해 개선된 수준이나 시장 예상치는 밑돌았다.

3분기 매출은 12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해 LSEG(구 레피니티브) 전망치인 12억 6천만 달러를 하회했고 주당 순이익 예상치는 41센트로 이 또한 밑돈 셈이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전일 대비 3.61% 하락한 211.74달러에 마감됐으며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24분 현재 코인베이스 주가는 3.61% 하락한 211.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분기 순이익에는 코인베이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한 1억 2천100만 달러의 세전 손실이 포함됐으며 이 중 대부분은 6월 대비 9월에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하면서 실현되지 않은 손실이다.

핵심 사업 부문에서 소매 거래 수익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4억 8천330만 달러, 기관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5천5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 거래 수익은 5억 7천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 프라임 트레이더를 위한 레버리지 등 코인베이스의 구독 및 서비스 수익은 7% 감소한 5억 5천610만 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들어 회복세나 올해 대부분의 기간 5만 5천 달러에서 7만 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를 나타내며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매체는 "투자자들이 미국 대선을 지켜보면서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은 큰 촉매제가 부재했고 변동성이 낮았다"며 "코인베이스는 올해 암호화폐 업계의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친(親) 암호화폐 정치 행동 위원회를 후원하는 데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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