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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S&P500, 美 대선일 2% 움직일 것…변동성 주의보"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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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옵션 트레이더들은 큰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파생상품 연구팀의 존 마샬은 "옵션 시장 가격이 다음 주 S&P 500지수의 큰 움직임을 가리키고 있다"며 "S&P 500지수는 대선 당일 위아래로 2.1% 움직이고 일부 시장은 더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2016년과 2020년 선거 기간 동안 S&P500 지수는 ±2.8% 움직였다.

존 마샬은 미국 선거와 관련해 평균 5.3%의 변동성을 의미하는 상위 25개 매크로 상장지수펀드(ETF)의 옵션 목록을 제시하기도 했다.

내재 변동성이 가장 높은 펀드 중 두 개는 중국과 연관 있는 크레인셰어즈 CSI 중국 인터넷 상거래 ETF(KWEB)와 아이셰어즈 중국 대형주 ETF(FXI)가 꼽혔다.

실제로 중국과 미국 간의 관계는 앞으로도 정치의 핵심 테마로 계속해서 유효한 만큼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두 주요 정당 모두 중국에 대해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제안은 해당 주식에 더 즉각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한편 암호화폐는 이미 변동성이 큰 분야이지만 트럼프가 선거 기간 동안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업계 요구를 수용하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더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

골드만에 따르면 옵션 시장은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ETF(BITO)가 7% 이상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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