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지난밤 뉴욕증시 하락 영향에 31일 코스피는 장 초반 1%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2포인트(1.23%) 내린 2,561.87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간밤 기술주 주도로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3% 내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56% 떨어졌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속보치 기준 전기 대비 연율 2.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3.0%)와 2분기 성장률 확정치(3.0%) 못미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아겼다.
4분기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전망을 내놓은 AMD(-10.6%)를 비롯해 엔비디아(-1.4%), ASML(-4.4%), 퀄컴(-4.8%) 등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내리면서 증시가 하방압력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82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132억원, 2천5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은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로 전일 하한가를 기록했던 고려아연은 이날도 15%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154만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장중 83만원까지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7.53포인트(1.02%) 하락한 730.77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은 0.92%,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2%, 1%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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