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7% 증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천772억원으로 9.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2억원으로 39.5%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천801억원, 영업이익 421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국내 영업이익이 151%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코스알엑스 실적 편입 효과가 나타나고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가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해외사업 성장세를 이끌었다.
아모레퍼시픽 모회사이자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81억원으로 10.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16억원으로 23.8%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리밸런싱(사업조정) 전략 효과로 서구권 매출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리밸런싱'과 '집중 영역과 일하는 방식의 재정의'라는 두 축의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장잠재력이 큰 미국, 일본, 영국, 인도 등을 글로벌 거점 시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육성하고 있다.
또 중국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중국사업 구조재편과 경쟁력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선 케어, 헤어 케어 등 핵심 범주 재설정과 유통채널 최적화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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