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이번 주 코스피 2,480~2,620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이번 주 코스피는 트럼프 트레이드와 해리스 트레이드 속에서 2,480~2,620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 증시는 미국 대선과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중국 전인대 상무회의, 호주와 영국 중앙은행 회의, 퀄컴·네이버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 같은 굵직한 대내외 이벤트를 치르면서 변동성 국면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미국 대선의 경우 트럼프 트레이드와 해리스 트레이드 간 손바뀜이 6일 출구 조사 시점부터 빈번하게 출현할 수 있는 만큼 증시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선 직후 이틀 뒤에 11월 FOMC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증시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 시장은 0.25%포인트 금리 인하 확률을 90%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한 연구원은 기정사실인 금리 인하보다는 9~10월 비농업 고용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지난 9월 FOMC 이후 고용과 물가 데이터를 입수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경기 전망과 금리 인하 경로 등에 대한 연준의 스탠스 변화가 FOMC 관전 포인트다.
한 연구원은 "정치, 실적, 매크로 상 주요 이벤트가 모두 몰려 있다는 점은 수급 여건이 얇아진 증시의 장중 변동성을 이번 주 내내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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