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결국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입장을 밝혔다"며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4일 입장문을 통해 "11월 본회의에서 금투세 폐지를 처리하도록 야당과 즉시 협상에 착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김준호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금투세 시행에 대해 수개월째 갈팡질팡하는 사이 주식시장은 금투세 엑소더스가 현실화되고 있었다"며 "이번 결정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조세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증시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조속히 금투세 폐지 입법 절차를 밟아야 하겠다"며 "나아가 금투세 폐지를 계기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입법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본시장을 밸류업하고 투자자들을 국내 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 정책을 다각도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 자산 형성과 기업 활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노력에 민주당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4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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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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