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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경계감 확산…코스피 장 초반 약세

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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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미 대선을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하면서 5일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2포인트(0.74%) 내린 2,569.75에 거래되고 있다.

미 대선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증시에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다.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내렸고 나스닥종합지수는 0.33%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에 경계감이 확산했다.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은 가운데, 매그니피센트7(M7) 종목 중 애플(-0.4%), 마이크로소프트(-0.47%), 알파벳(-1.2%), 메타(-1.14%), 아마존(-1.09%), 테슬라(-2.47%)가 일제히 내렸고 엔비디아(+0.48%)만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다우존스산업지수 편입 결정에 힘입어 장중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오름폭을 줄이며 시총 2위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기대감, 미국 금리하락 등으로 인해 성장주 및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겠으나 미 대선을 둘러싼 경계심리가 심화하면서 지수의 상승을 제약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50억원, 기관은 44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989억원 매수우위에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1.70%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0.21% 소폭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포인트(0.31%) 오른 756.41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이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0.60%, 0.70% 내림세다.

5일 코스피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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