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내 바이오산업은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긍정적인 투자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트럼프와 해리스 두 후보 모두 약가 인하에 동의하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바이오산업은 바이오 시밀러에 대한 노출도가 높다"며 "미국 대통령에 누가 선출되든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미국 대선 이후 하원에서 통과된 생물보안법이 상원 표결을 통해 미국 대통령 서명으로 연결되는 이벤트 드리븐도 준비돼 있다"며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바이오 소부장 성장세는 내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미국 대선 종료 후 반등했던 시장 금리가 안정세를 나타내고 하락 기조를 다시 보이려 할 경우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리스크 온(Risk On, 위험 자산 투자) 모드는 강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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