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임박한 미국 대선을 경계하며 간밤 하락분을 소폭 되돌리며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했다.
5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11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2.10bp 오른 4.30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90bp 상승한 4.1830%를, 30년물 금리는 2.00bp 오른 4.489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이전보다 약화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공화당 우세 지역인 아이오와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앞서는 여론 조사가 나오면서 이같은 인식이 강화됐다. 각종 이벤트에 대한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은 50% 후반대로 후퇴했다.
이에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4.60bp 내려 4.1640%, 10년 금리는 9.80bp 하락해 4.2870%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미국 대선과 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그룹(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이달 25bp 금리인하에 나설 확률은 98%로 반영됐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43포인트(0.04%) 오른 103.948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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