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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방문한 김승연 회장 "또 한 번의 도약 준비하자"

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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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한화자산운용 임직원을 만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도약과 혁신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있는 한화운용 본사에 방문해 "한화자산운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운용자산 100조원이 넘는 국내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성장했다"며 "국내에서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 채권 같은 전통 자산과 대체투자 분야에서는 시장을 선도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자"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프라이빗에쿼티(PE)와 벤처캐피탈(VC) 부문과 상장지수펀드(ETF), 연금 사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해 투자자들의 내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상장한 'PLUS K방산' ETF는 'K방산'의 수출 성과에 힘입어 올해 국내 ETF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31일 종가 기준 62.21%의 수익률이다. 순자산 규모는 2천500억원 수준으로 최근 한화자산운용은 'K방산'의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한화자산운용이 도입한 근무 시스템인 '드림워크 스마트오피스' 현장을 둘러보고 근무 중인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드림워크는 창의적 업무수행을 목적으로 고정된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근무하는 방식을 말한다.

김 회장은 PE 사업본부 직원들의 '1등 한화' 의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밀봉하며 한화자산운용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의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 악수하며 화답했다.

김승연 회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 매 순간 열정을 다해 몰입하는 자산운용 임직원 여러분은 이미 한화를 대표하는 '그레이트 챌린저'"라며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 앞에 놓인 기회는 눈부신 미래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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