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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이모저모] 홍콩서 '밸류업 ETF' 홍보 나선 미래에셋운용

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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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내 자산운용사 12곳의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4일 동시 출격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홍콩 현지에서 코리아 밸류업 지수 알리기에 나섰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증권, 글로벌X 홍콩법인과 함께 오는 13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TIGER ETF 홍콩 캐피털마켓'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홍콩에서 ETF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건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홍콩증권거래소(HKEX), 글로벌 투자은행(IB), 지수사업자(나스닥) 등 시장의 주요 관계기관이 한데 모인 이번 심포지엄에선 한국과 홍콩의 ETF 최신 동향과 함께 시장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화두 중 하나는 밸류업 ETF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은 밸류업 ETF 12종은 지난 4일 국내 시장에 동시 상장됐다.

거래소는 밸류업 ETF 등을 통해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인해 이를 증시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운용업계도 밸류업 ETF가 정부 주도로 추진된 밸류업 정책 중 하나인 만큼 이에 거는 기대가 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상품을 내세워 홍콩의 주요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를 밸류업 ETF 중 최대 규모인 2천40억원 규모로 상장하고 총보수는 0.008%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춰 경쟁 태세를 갖췄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글로벌X 홍콩법인을 필두로 홍콩 자본시장 관계자들과의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계열사 '글로벌X'를 통해 7월 말 기준 전세계 13개 지역에서 596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전체 ETF 순자산 규모는 176조원에 달한다.

해외 법인 중 하나인 글로벌X 홍콩법인의 ETF 수탁고는 5일 기준 22억4천달러(한화 약 3조1천억원) 수준이다. (금융부 온다예 기자)

미래에셋운용, 'TIGER ETF'

미래에셋운용 'TIGER ETF' 이미지. 2024.3.11[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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