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개표 중인 가운데 미 주가지수 선물은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62% 오른 5,848.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장 대비 0.31% 높아진 20,405.25를 나타냈다.
개표 초반이지만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디애나와 켄터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이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후보는 미시시피와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테네시,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점쳐진다.
반면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버몬트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주 등에서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경합주 중 한 곳인 조지아에서는 현재 35%가 개표된 가운데, 현재 트럼프가 55.5%, 해리스가 43.9%를 득표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식 투자자들은 대선 결과를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누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든지 강세장은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공화당과 민주당이 상·하원 양원의 의석을 어떻게 분배해 가져갈 것인지를 주시하고 있다.
양당 중 한 곳이 의회 의석을 싹쓸이할 경우 연방 정부의 급격한 지출 변화나 조세 정책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다.
한편, 대선 경계감 속에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 가치도 오름 폭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지수는 전장 대비 0.69% 오른 104.1720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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