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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금리 상승…美 대선 주시

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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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서울 채권시장은 미국 대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미 국채 시장 흐름을 추종하고 있다.

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bp 상승한 2.942%에 거래됐다.

10년 금리는 2.1bp 오른 3.096%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 8틱 내린 105.81을 기록했다. 증권은 1천14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3천45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하락한 116.23에 거래됐다. 은행이 1천115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921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20포인트 하락한 140.90을 나타냈다. 거래는 2계약 이뤄졌다.

◇ 오후 전망

시장참가자들은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사례도 있듯 이날 예단은 금물"이라며 "출구조사에 따라 금리 레벨 및 커브가 달라질 것이어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미 대선 결과가 얼추 윤곽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더 민감하게 반응할 미 국채 시장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전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3년 금리는 지표물인 24-4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1.1bp 내린 2.906%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4-5호는 2.0bp 하락한 3.055%로 개장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2.10bp 올라 4.1850%, 10년 금리는 1.40bp 하락해 4.2730%를 나타냈다.

미국 대선 개표 분위기에 따라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서울 채권시장은 미 대선 결과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미 국채 시장 흐름을 추종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 2년 금리는 5.6bp 상승했고 10년 금리는 7.5bp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각각 공화당 및 민주당 텃밭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를 좌우할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의 결과는 아직 뚜렷한 윤곽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경합주 7곳 가운데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시간과 펜실베니아는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우세한 상태다.

통안채 2년물은 2.970%에 1조9천100억 원 낙찰됐다. 응찰액은 2조500억 원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도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을 3천400여 계약, 10년 국채선물을 약 900계약 순매도했다.

달러-원 환율은 8.2원 상승한 1,3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8만여 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66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5만9천여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233계약 늘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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