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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80틱 급락…트럼프 승기 가능성 반영

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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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0년 국채선물은 미국 대선 개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니아주를 포함해 경합주 다수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80틱 넘게 급락했다.

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틱 내린 105.67을 기록했다. 증권은 1만1천16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만8천5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83틱 하락한 115.59에 거래됐다. 증권이 5천89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천32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장중 91틱까지 내렸다.

30년 국채선물은 1.64포인트 하락한 139.46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14계약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트럼프 트레이드'가 강화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의 자체 선거 분석 도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유력(likely)'으로 판단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니아를 비롯해 위스콘신,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등 대부분 경합주에서 우위를 보인다. 이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승리한 것으로 나타난다.

아울러 상하원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우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더해 상하원까지 휩쓰는 '레드 스윕' 가능성도 커지면서 채권시장이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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