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 주에서 우세 흐름을 보이자 2차전지 주가 급락하고 있다.
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5포인트(1.03%) 하락한 2,550.23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방산주를 비롯해 원전주 등이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던 2차전지주는 급락하고 있다.
전진건설로봇, HD현대건설기계, LIG넥스원 등은 각각 13%, 10%, 6%가량 상승하고 있다.
방산주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수혜주로 꼽힌다.
반면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은 각각 5%, 8%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7% 넘게 내리고 있다.
국내 2차전지 기업은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친환경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에 테마주로 묶였다. 해리스가 상원의원 시절 2040년까지 미국 내 신규 판매 자동차 전부를 탄소 배출 제로 차량으로 의무화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기 때문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9포인트(1.46%) 내린 740.82에 거래되고 있다. 그중 시가총액 2~3위이자 2차전지 관련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모두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2차전지 레버리지 상품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11% 넘게 내리고 있다. 그외 ACE 포스코그룹포커스도 5%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2024.11.6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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