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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크레이머 "'트럼프 랠리', 친기업 정책의 승리"

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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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yoOfgRzU3A]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 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과 증시 랠리가 '친기업 정책'의 승리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6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선거가 끝났다는 안도감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며 정부 규제 완화에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문의 급등을 주목했다.

특히 빅테크를 포함해 그간 조 바이든 행정부의 강경한 반독점 규제의 대상이 됐던 기업들의 주가가 트럼프 당선 이후 급등했다.

크레이머는 테슬라(NAS:TSLA)의 엄청난 랠리를 강조하기도 했다. 테슬라 주가는 14.75%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억만장자 동료 중에서도 가장 열렬한 트럼프 지지자 중 한 명이다.

크레이머는 대통령 당선인이 '동맹'들에게 보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테슬라 호재를 재차 언급했다.

실제로 트럼프는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승리를 선언했을 때 머스크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또한 알파벳(NAS:GOOGL)과 아마존(NAS:AMZN)과 같이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반독점 소송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기술 대기업도 상승세를 보였다.

월가에서는 트럼프의 대통령 임기가 더 많은 해킹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사이버 보안 주식도 상승했다.

크레이머는 "많은 사람이 경합 선거를 예상했고 이는 엄청난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었다"며 "이미 승자가 정해졌다는 사실 자체가 주식 시장에는 큰 승리이며 이로 인해 주식 시장은 새로운 자금을 끌어들이는 자석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모두 트럼프 당선 확인 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다우 존스 산업 평균은 3.57% 상승했고, S&P 500은 2.53%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 지수는 2.95% 상승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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