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미국 대선 충격을 되돌리면서 하락했다. 이날 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추가 인하로 시장의 관심이 다소 이동했다.
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2.00bp 하락한 3.1500%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일 대비 4.50bp 떨어졌고, 3년도 4.50bp 내렸다.
5년은 전장보다 5.25bp 하락한 2.9675%를 기록했다. 10년은 4.75bp 내린 3.0075%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급등했던 미 국채 금리가 이날은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다. 다음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점도 금리 하락을 거들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트럼프 트레이딩에 대한 부담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지만, 지금까지 반영되어 온 수준 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면서 "국내의 경우 상대적으로 강할 것이란 기대도 있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대체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과 같은 2.4800%를 기록했다. 5년은 2.0bp 하락한 2.2500%, 10년은 2.00bp 내린 2.29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2.00bp 축소된 마이너스(-) 67.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25bp 줄어든 -71.75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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