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NYS:UAA)의 주가가 실적 개선으로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언더아머는 올해 회계연도 2분기(7~9월)에 조정 주당순이익(EPS)으로 30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20센트)를 넘어섰다. 이 기간에 매출은 14억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2천만달러 웃돌았다.
투자자들은 주식 매수로 화답했다. 7일(현지시간) 언더아머의 주가는 전일 대비 27.20% 급등한 11.13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주가 상승률이 지난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높다.
케빈 플랭크 창립자가 최고경영자(CEO)에 복귀한 이후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됐다. 그는 지난 3월에 CEO에 올랐다. 약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그는 2019년에 회사가 회계 처리와 관련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와중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언더아머는 "현재 구조조정 계획으로 4천만달러가 들었지만, 마진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며 "시장에서 프리미엄의 위치를 확립하려는 전략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마진은 연중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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