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NAS:RIVN)가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에도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7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리비안은 전 거래일 대비 3.50% 상승한 10.05달러에 장을 마쳤다.
시간 외 거래에서도 4%가량 오름세를 유지했다.
리비안은 올해 3분기 8억7천400만달러의 매출을 거둬 시장예상치인 10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주당 순손실도 0.99달러로 컨센서스인 0.92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리비안은 올해 3분기 1만3천157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1만18대를 인도했다.
미 투자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리비안은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는 리비안의 차세대 중형 전기 자동차 플랫폼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리비안은 올해 연간 생산 가이던스를 4만7천~4만9천대로, EBIDTA(상각 전 영업이익)는 28억2천500만~28억7천500만달러 손실로 제시했다.
리비안 CEO(최고경영자) RJ 스카린지는 "리비안 성장의 근본적인 동력이 될 중형 SUV R2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4분기에 폭스바겐그룹과의 합작 투자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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