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 등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
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으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9.95포인트(0.78%) 오른 2,584.58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9.70포인트(1.32%) 오른 743.22를 기록했다.
대형 우량주 중심인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가 미국 시장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은 0.74% 오른 5,973.10으로, 나스닥은 1.51% 튄 19,269.46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보합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친기업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감세와 규제 완화를 예고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4.5%~4.75%로 내렸다. 시장 예상대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를 인하한 것이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시장 예상대로였지만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사임 요구를 받더라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이날 국내 증시 주요 이벤트로는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발표가 예정됐다. 네이버와 셀트리온의 실적 발표도 주요 이벤트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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