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하락 출발했다. 대외 금리 상승을 추종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원 환율의 상승도 부담스러운 요인이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5.9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23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77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틱 상승한 116.80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7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295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1.48을 기록했다.
대외 금리가 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한 데다 달러-원 환율도 10원 가까이 상승하면서 국채선물도 다소 약해지는 모습이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20bp 오른 4.2560%를 기록했고, 10년물은 2.20bp 하락한 4.3070%를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9.40원 상승한 1,395.8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달러-원 환율도 튀고 대외 금리도 상승하면서 국내 채권시장도 조정받을 것 같다"며 "국고 3년 입찰의 경우 물량이 적어 시장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국고 3년물 입찰이 7천억 원, 국고 5년 선매출이 5천억 원 예정돼 있다.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재향군인의 날로 휴장한다.
관세청은 11월 1~10일 수출이 1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다고 밝혔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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