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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자사주 300주 매입…취임 후 처음

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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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의지로 해석

LG이노텍, 연내 밸류업 계획 공시 예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CEO)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자기회사 주식(자사주)을 매입했다.

LG이노텍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CEO)

[연합뉴스 자료사진]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날 LG이노텍 보통주 300주를 장내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7만100원으로, 총 5천100만원 규모다.

문 대표가 LG이노텍[011070] 주식을 사들인 건 지난 2020년 3월 이래 4년 8개월 여만이다. 특히 작년 11월 CEO에 선임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CEO 취임 후 이번이 첫 매수다.

LG이노텍 주가가 하락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최고경영진의 회사 주식 매입은 책임경영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로 해석되곤 한다.

LG이노텍 주가는 8일 종가 기준 17만2천100원으로 올해 첫 영업일(1월2일) 24만500원 대비 28.4% 넘게 빠진 상태다. 심지어 11일 오전 11시48분 기준 16만7천800원으로, 전 영업일 대비 2.5%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은 최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수립 중으로, 연내 밸류업 계획 공시를 예고한 상태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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