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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인사 키워드는 30대·여성 리더 발탁…WM조직 확장

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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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AI·연금 강화…그룹 내 97명 승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금융투자업계의 인사 첫 단추를 끼우는 미래에셋증권이 올해도 '젊은 피'와 여성 리더 발탁을 키워드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의 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금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미래에셋그룹은 올해 정기 인사에서 국내 법인 89명, 해외법인 8명의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승진자 중 미래에셋증권의 김화중 PWM부문대표, 문지현 글로벌전략팀 상무 등 80년대생 여성 리더가 발탁되며 관심을 끌었다.

이 중 김화중 부문대표가 이끄는 PWM부문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미래에셋증권이 리테일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부문은 초고액자산 고객의 자산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산하에 패밀리오피스센터를 둔다.

고액자산가 대상의 PWM 조직 이외에도, 기존 2개 부문이었던 연금 관련 부서가 4개부문으로 확대됐다. 기존의 연금 1·2부문은 연금혁신부문, 연금RM1부문, 연금RM2부문, 연금RM3부문 등 4개로 확대 개편됐다. 박신규 연금혁신부문 대표, 류경식 RM1부문 대표, 양희철 RM2부문 대표, 이종길 RM3부문 대표 등이 각 조직을 이끈다.

미래에셋그룹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글로벌 사업 부문에도 대표가 2명으로 늘어나며 무게감이 더해졌다. 런던법인을 이끌었던 김승욱 대표는 신설 글로벌 경영관리부문을 맡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기존 마케팅 조직을 연금ETF플랫폼, 기관플랫폼으로 구분해 비즈니스에 대한 집중력을 높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직접영업인력 확대를 통한 건강보험 역량 강화와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경영지원업무를 분리했다.

미래에셋증권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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