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월가 "트럼프 당선은 테슬라 게임체인저"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제47대 대통령 당선에 따른 시장의 '트럼프 트레이드'가 강력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의 수혜주로 꼽히는 테슬라(NAS:TSLA)의 주가가 또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장 중 한때 10% 가까이 올랐다. 테슬라의 주가는 장중 350달러대를 돌파했다.
전 거래일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하며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한 테슬라의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월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투자은행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이브스는 '트럼프 2기'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고공 행진할 것이라면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은 테슬라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웨드부시 측은 이날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높였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뉴욕 오전 비트코인의 가격은 8만4천달러를 상회했다.
비트코인 관련주인 코인베이스(NAS:COIN)와 마이크로스트레터지(NAS:MSTR)의 주가는 장중 18% 올랐다.
에마뉘엘 카우 바클레이즈 유럽 주식 수석 전략가는 "우리가 보고 있는 현상은 투자자들이 늦기보다는 빨리 트럼프 트레이드에 올라타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타시스 투자 매니저스의 글로벌 수석 시장 전략가도 "투자자들은 보호무역주의 전망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종목: 테슬라(NAS:TSLA), 코인베이스(NAS:COIN),장 중 한때 마이크로스트레터지(NAS:MSTR)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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