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1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6.0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85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2천4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1틱 오른 117.01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97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966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1.82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유럽 등에서 채권 강세가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경기 우려도 커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장 초반부터 3·10년 국채선물 순매수를 확대 중이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현재 국내 물가와 성장률이 부진함에 따라 이번 금통위에서 수정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가 낮아질 것으로 분석돼, 채권 시장은 강세를 유지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환율이 고려사항이긴 한데 글로벌 달러 강세로 미국 외 국가들의 통화가 약세라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간밤 미국 재향 군인의 날로 채권시장이 휴장했다. 독일 2년과 10년 국채 금리는 4~5bp씩 내렸다. 영국 2년과 10년 국채 금리는 각각 1bp가량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인 야니스 스트루나라스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는 앞으로 1년이 안 되는 기간 ECB가 정책금리를 100bp 이상 내릴 수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달러-원 환율이 간밤 재차 1,400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개장 후에도 1,400원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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