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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메리츠 2년 차에도 '2조클럽' 달성…3Q 누적순익 1조9천835억원

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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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황남경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가 통합메리츠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조클럽을 거뜬히 달성하게 됐다.

메리츠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천8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4조6천9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조6천779억원으로 같은 기간 12.7% 늘었다.

총자산은 112조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8%를 기록했다. ROE는 지난해 33.1%보다는 후퇴했다.

메리츠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보험 손익과 투자이익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별로 메리츠화재의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4천9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 증가하며 종전 최대 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3분기만 놓고 보면 순이익은 3.1% 늘어난 4천951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의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천447억원과 5천4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와 13.8% 늘었다.

3분기만 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천429억원과 1천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2%와 48.9% 증가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는 단순 외형 성장보다는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데 집중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매출·보험 손익을 늘리고 안정적인 투자 손익을 올려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리츠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질의 빅딜들을 진행하면서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과 양호한 운용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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