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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통화량 전월비 0.2% 증가…16개월 연속 증가 지속

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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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9월 통화량(M2)이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기예적금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등이 증가하였으나 시장형상품 및 금전신탁 등은 감소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9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 대비 8조1천억 원(+0.2%) 증가한 4천70조7천억 원을 기록했다.

M2는 지난해 6월부터 16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증가율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9월 M2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9% 증가했다. 지난 8월의 6.1% 증가보다는 증가 폭이 소폭 줄었다.

세부 상품별로 보면 정기예적금(+8.6조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7.2조원) 및 기타 통화성 상품(+5.0조원) 등이 증가했다.

반면 시장형 상품(-9.0조원)과 금전신탁(-1.5조원) 등은 감소했다.

정기예적금은 4분기중 대규모 정기예금 만기도래에 따른 은행들의 선제적 예금 유치 노력으로 증가했다.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 등을 위한 법인자금 유입으로 늘었고, 기타 통화성 상품은 수출거래대금 등이 외화예수금으로 유입되면서 증가했다.

시장형 상은 은행채를 통한 중·장기 자금 조달이 늘면서 CD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경제주체 별로 살펴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8.3조원), 기업(+4.0조원), 기타금융기관(+0.7조원)이 증가한 반면 기타부문(-3.4조원)은 감소했다.

한편 협의통화인 M1은 1천224조7천억 원으로,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6%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6% 늘었다.

9월 금융기관 유동성(Lf, 평잔)은 전월보다 0.4% 증가했고, 광의유동성(L,말잔)은 0.7% 늘었다.

한국은행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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