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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이구환신

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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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환신(以舊換新)은 '낡은 것을 새로운 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지난 4월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소비 촉진 및 환경 보호 정책의 모토다.

소비자가 자동차나 가전, 가구 등을 교체 및 신규 구매할 경우 정부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내수 진작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중국 중앙정부는 지난 6월 기준으로 자동차 분야에 90억위안, 가전제품에는 약 40억 위안의 예산을 배정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자동차 분야의 경우, 배출가스가 높은 노후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차 또는 신에너지차(NEV)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제공한다. 전기차 전환기에 자국 완성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공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환경 보호와 산업 진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가전제품의 경우, 에너지 효율이 낮은 구형 제품을 고효율, 저에너지 소비 제품으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러한 이구환신 보조금은 지역별로 규모와 조건에 차이가 있다. 각 지방 정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금을 설정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세금 감면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산업부 김경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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