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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주택 매매·전셋값 상승폭 축소…월세는 확대

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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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0월 들어 전국 주택 매매와 전셋값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세 수요의 전환 영향으로 월세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은 0.07%로 전월 대비(0.17%) 상승폭 축소됐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0.39%→0.22%)과 서울(0.54%→0.33%)은 상승폭을 축소했고 지방(-0.03%→-0.06%)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 0.16%로 전월 대비(0.19%)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0.40%→0.33%) 및 서울(0.40%→0.30%)은 상승폭 축소, 지방(-0.02%→0.01%)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월세가격지수는 전국 0.13%로 전월 대비(0.11%)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2%→0.24%)은 상승폭 확대됐으나 서울(0.23%→0.22%)은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0.01%→0.03%)은 상승폭을 키웠다.

부동산원은 시장별 동향과 관련해 매매시장은 서울·수도권 내 재건축사업 추진 단지와 일부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 중이나, 전반적인 매수문의와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서울·수도권은 대출규제와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지방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하락세 지속되는 등 전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전월세는 선호단지 위주로 매물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세가 지속 중이나, 전세대출 이자 상승 부담으로 전세수요 일부가 월세로 전환됐다고 언급했다. 그 결과 전세는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고 월세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출처: 한국부동산원]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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