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환율 우려가 큰 상황에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트럼프 트레이드 충격이 크다"며 "상대적으로 미국 시장이 좋은 상황이라, 우리 시장에서 '글로벌 자금+국내 자금 이탈'이 생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이 11월 28일이고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2월 18일이다"며 "두 기관 모두 현재 상황에 고민이 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은 환율이 가장 우려 사안"이라며 "환율이 이렇게 올라가면 자본 유출은 어쩌면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그걸 좋은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글로벌 자금은 연중 부진했던 수익을 지금 만회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자본 국경이 낮은 우리나라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결국 밸류업에 대한 장기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변동성이 잦아든 후의 한국 경제와 우리 기업의 펀더멘털이 어떻게 평가받는지가 핵심"이라며 "AI 투자를 어떻게 할지, 반도체를 어떻게 살릴지, 전반적인 투자 환경은 뭐가 문제인지, 주주환원은 어떻게 유도해야 하는지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14 ha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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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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