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발언 영향으로 상승했다.
1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0.75bp 상승한 3.1700%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일 대비 1.00bp 올랐고, 3년은 1.25bp 상승했다.
5년은 전장보다 1.25bp 오른 2.9575%를 기록했다. 10년은 0.50bp 상승한 2.9850%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이 전날 강연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 흐름이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상태"라면서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발언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등 정책으로 인플레 재발 우려가 큰 상황에서 파월 의장 발언이 더해지면서 연준이 12월 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견해도 차츰 부상하는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1,400원 아래로 소폭 내리면서 불안감이 다소 경감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연준의 금리 경로 기대가 변하면 국내의 차별화가 얼마나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이 지속할 것"이라면서 "환율도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0.50bp 오른 2.4850%를 기록했다. 5년은 1.50bp 상승한 2.2950%, 10년은 1.50bp 오른 2.33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1년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25bp 확대된 마이너스(-) 68.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25bp 축소된 -66.25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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