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분할 매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0조원 규모의 자기회사 주식(자사주)을 취득한다.
최근 4만전자를 찍는 등 주가 하락세가 심상찮은 상황에서 주가 방어 등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풀이된다.
15일 삼성전자는 향후 1년 동안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8년 말 보유 중이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 바 있다. 보통주 4억5천만주, 우선주 8천만주 등 약 4조8천742억원 수준이다.
직전해(2017년) 발표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었다. 당시 2017년 5월 보유 중이던 자사주 절반을 소각한 데 이어 잔여분 50%에 대해서도 소각을 진행한 것이다.
이후로는 자사주를 취득하지 않아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는 0주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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