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11월 18~22일) 엠오티, 에스켐, 사이냅소프트, 위츠 등 4개 사와 대신밸런스제19호기업인수목적, 하나34호스팩, 교보17호스팩 등 스팩 3곳이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8일 엠오티와 에스켐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엠오티는 이차전지 생산 자동화 장비와 자동차부품 생산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엠오티는 약 153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는 데 그쳤다. 청약경쟁률은 7.05대 1을 보였다.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 밴드(1만2천~1만4천원)의 하단을 밑돈 1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에스켐은 유기 소재 전문기업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이차전지, 헬스케어 소재의 합성제품을 연구, 생산하는 기업이다.
에스켐은 일반 공모 청약에서 약 1천83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청약 경쟁률은 75.07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150대 1이다. 에스켐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액(1만3천~1만4천600원)의 하단을 밑돈 1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오는 19일에는 디지털 문서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사이냅소프트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약 1천1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희망 공모가액(2만1천~2만4천500원)의 최상단인 2만4천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천870억원으로 일반 경쟁률은 60.47대 1로 집계됐다.
오는 20일에는 코스닥 시장에 위츠가 입성한다.
위츠는 삼성전자의 협력사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는 무선 충전 모듈과 무선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을 인수한 바 있다.
위츠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약 2천69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청약 경쟁률은 111.97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224대 1이다. 위츠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액(5천300~6천400원)의 최상단인 6천4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한편 오는 19일, 20일, 21일에는 각각 하나34호스팩, 대신밸런스제19호기업인수목적, 교보17호스팩이 코스닥에 상장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는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하나34호스팩의 최대주주는 신스틸이고, 대신19호스팩의 최대주주는 키베스트다. 교보17호스팩의 최대주주이자 발기인은 케이엘아이파트너스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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