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지난 10월 주식과 회사채를 통한 국내 기업의 자금 조달 규모가 전월보다 소폭 줄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기업의 주식 및 회사채 총발행 규모는 31조9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주식 총발행 규모는 7천676억 원으로 직전 달보다 590% 증가했다.
기업공개(IPO) 규모는 6천4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5천782억 원 늘었다. 유상증자는 1천277억 원으로 같은 기간 783억 원 증가했다.
지난 10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30조3천224억 원으로 3.8% 감소했다.
출처: 금융감독원
일반회사채 발행량은 5조260억 원으로 63.7% 증가했다. 차환 용도의 발행 비중이 줄었고, 운영 및 시설 자금 용도 발행 비중이 커졌다.
신용등급 'A' 이하 비우량물의 발행 비중 역시 확대됐다. 10월 기준 A등급 발행 비중은 40.6%로 직전보다 12.1%포인트(p) 증가했다.
금융채 중 금융지주채, 은행채, 기타금융채에서 각각 1조9천300억 원, 8조9천471억 원, 12조400억 원 발행됐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2조3천793억 원으로 전월보다 40% 증가했다.
지난 10월 기준 회사채 잔액은 683조1천306억 원으로 직전 달보다 1.5% 늘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128조281억 원으로 전월보다 4.5% 증가했다.
CP 발행 규모는 총 44조9천202억 원으로 직전 달보다 8.7% 늘었다.
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83조1천79억 원으로 2.4% 증가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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