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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함영주 "홍콩서 시니어 자산 특화 금융서비스 선보일 것"

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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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홍콩에 글로벌 프라이빗 뱅커(PB)를 전진 배치해 한국 교민뿐 아니라 홍콩 시니어 자산가를 위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1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 14일 홍콩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의 조찬 모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콩과 한국 간 경제 및 금융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조찬에서 함 회장은 하나금융의 글로벌 전략을 설명하고, 홍콩 재계와의 협업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함께 자리를 한 이복현 원장은 "한국은 과거에 정부 주도로 경제성장을 달성했으나 이제는 민간 중심의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홍콩과 한국의 다양한 금융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터 람 회장은 "한국이 선도 중인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핀테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이 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홍콩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금융에 대한 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피터 람 회장은 "고령 사회에 진입한 한국이 홍콩 내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마가렛 퐁 무역발전국 상임이사(왼쪽부터)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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