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저가 매수세 유입이 이어지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90bp 떨어진 4.43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60bp 밀린 4.3010%를, 30년물 금리는 0.90bp 하락한 4.6100%에 거래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트럼프 트레이드'로 인해 금리가 상당 폭 오른 만큼 저가 매수가 다소 유입됐다. 이에 전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20bp 하락한 4.3070%, 10년 금리는 0.20bp 상승한 4.4410%를 나타냈다.
10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시장예상치를 웃돌아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4% 증가한 7천189억달러로 집계됐다.
연준 인사들은 신중론을 이어갔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12~18개월간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 2%를 향해 진전을 보이는 한 기준금리는 지금보다 더 많이 낮을 것"이라면서도 "중립금리에 대한 의견이 일치되지 못한다면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기 시작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나는 분명히 12월을 테이블에서 치우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미리 정해진 경로 위에 있지 않으므로 데이터를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밤에는 굴스비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93포인트(0.09%) 내린 106.664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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