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18일 중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경계로 하락 마감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88포인트(0.21%) 하락한 3,323.85, 선전종합지수는 43.83포인트(2.18%) 내린 1,966.78에 장을 마쳤다.
중국 주요 지수는 교육과 기술주에서 강한 매도세가 출현하며 약세를 보였다.
상하이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다 추진력을 잃으며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선전 지수는 기술주의 약세로 낙폭을 키웠다.
교육 분야가 9% 이상, 인터넷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6%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앞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대외 리스크 경계가 커지면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증시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17% 오른 7.2488위안에서 오르내렸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다.
중국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85위안(0.12%) 내린 7.1907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726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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