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NYS:UBER)가 뉴욕증시 강세에서 소외되고 있다. 테슬라(NAS:TSLA)에 밀렸다는 시각이 나오는데, 이제 매수할 만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된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전일 우버의 주가는 전일 대비 0.68% 하락한 69.60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11일 이후로 19.4%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는 3.4% 상승했다. 트럼프 트레이드로 오름세를 나타낸 동향을 따라가지 못하는 셈이다.
현지에서는 우버의 주가가 테슬라에 밀려 고전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트럼프 정부 아래서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테슬라 로보택시를 우버의 경쟁자로 봤다.
하지만, 우버 역시 자율주행차의 수혜를 볼 수 있다며 매수를 권하는 목소리들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확산한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우버에 대한 평균 목표주가는 약 91달러다. 현재 대비 27.9%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셈이다. 우버의 이익은 향후 3년간 연평균 32%가량 성장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제프리스의 존 콜란투오니 애널리스트는 "자율주행차 개발자들이 우버와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버는 자율주행차 개발자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우버는 내년에 웨이모의 로보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로보택시는 우버의 시장을 확대할 수 있고 비용을 낮출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우버의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설정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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