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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연구원 국제컨퍼런스…'노벨상' 스티글리츠 교수 등 참석

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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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와 세계적 인구학자인 세이케 아츠지 일본 정부 고령화대책위원장 등이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21일 세계경제연구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글로벌 대전환과 정책기조 피벗을 넘어서: 지속가능 성장과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금융컨퍼런스를 KB 금융그룹과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스티글리츠 교수와 아츠지 위원장을 비롯해 니콜라스 라디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수석 연구원, 비노드 토마스 전 세계은행 수석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 대선 이후의 세계경제 및 지정학적 변화와 전망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기후금융 및 상생금융의 혁신 ▲ 인구위기 극복 전략과 금융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나경원 국회의원,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조동철 KDI(한국개발원) 원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도 총출동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특별 강연 및 대담에서 "미국이 역사적인 선거를 치른 만큼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트럼프 2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지만 대규모 감세와 막대한 재정 적자, 억만장자와 기업에 대한 감세가 있을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또 "이는 곧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화된 인플레이션을 다시 높아지게 함으로써 결국 미국 경제가 스테그플레이션에 직면하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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