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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기술주 하락에 부진한 출발

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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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1일 일본 증시는 미국 기술주 부진 여파에 개장 초부터 미끄러졌다.

오전 9시 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04.06포인트(0.53%) 하락한 38,148.2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57포인트(0.21%) 내린 2,692.72를 나타냈다.

두 주요 지수는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하락에 이어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에 매도세가 나타났다.

시장의 주목을 끌었던 미국 기업 엔비디아(NAS:NVDA)의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 하락도 부담이 되고 있다.

또 아마존닷컴(NAS:AMZN),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 주요 기술주도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11% 하락해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10월 27일로 끝난 2025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을 발표했으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진 못했다는 반응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4%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도쿄에서 열리는 파리 유로플레이스 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엔화 변동성과 관련한 발언이 나올 가능성 등으로 아시아 시간대에서 엔화는 달러 대비 비교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23% 내린 155.131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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