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비트코인 빚투'로 유명한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가 비트코인 매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26억달러(약 3조6천392억원) 규모의 제로쿠폰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20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CB 발행 규모가 이전 17억5천만달러에서 약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수요가 강했다는 의미다.
지난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주식과 채권 발행으로 3년에 걸쳐 420억달러를 조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46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바 있다.
20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전일 대비 10.05% 급등한 473.83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나흘 연속 올랐으며, 지난 사흘간은 1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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